스웨덴 선사 스테나벌크는 차세대 석유제품운반선 ‘IMO 플렉스맥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엔진에 LNG(액화천연가스)와 저유황유를 선택할 수 있는 2가지 연료엔진을 채택했다.
또한 풍력에 따른 추진 보조 장치 플레트너로터와 태양광 발전 패널 탑재 등에 따라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기존 선형에 비해 25~45% 줄일 수 있다.
전 세계 인구 증가와 생활수준 향상을 배경으로 신뢰성이 뛰어나고 혁신적인 수송 수단이 요구되고 있다.
에릭 허넬 CEO(최고경영책임자)는 “IMO 플렉스맥스는 스테나그룹의 선박기술회사인 스테나테크닉이 디자인했다”며 “유연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환경 부하 저감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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