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14:39

부산진역 컨테이너야적장 신항역 이전사업 본격 추진

오늘(19일)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해양수산부가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CY)을 신항역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노반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다.

해수부는 오늘(19일) 이같은 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항 신항역 일원에 조성될 철송장과 CY시설의 현안, 범천동 일반철도 차량기지 이전사업과의 동시 추진 등 다양한 사업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의 선행사업으로서 부산 시민의 오랜 숙원인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중 하나이기도 하다.

북항재개발사업과는 별개로 추진돼 오던 사업은 지난해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의 출범을 계기로 두 사업의 통합 추진이 본격화됐으며 올해 30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게 됐다.

해수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국토부, 부산시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 등을 거쳐 2년 후 상반기에는 공사가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해수부 항만국장은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북항과 원도심을 가로막는 부산진역 CY를 조속히 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