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4:19

새해새소망/ 신지글로벌 김민중 과장

‘경자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길!
안녕하십니까. 컨테이너 전문기업 신지글로벌 국내 영업팀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중 과장입니다. 올해 물류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인한 물량 감소로 대부분의 해운물류업계분들에게는 쉽지 않았던 한 해가 됐으리라 생각합니다.

국내 영업을 담당하는 저 역시 아쉬움이 많은 한 해였지만, 실망보다는 지난해 있었던 일들을 통해서 부족했던 점이 무엇이 있었는지 분석하는 한편, 2020년 고객사의 니즈를 더욱 더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고객을 잘 분석해보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분석으로 고객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지글로벌은 공격적인 투자로 부산 신항 두동에 9000평 부지를 직접 분양 받아 매입해 포장 및 클리닝, 냉동시설 등 하나부터 끝까지 전 직원이 직접 일궈낸 컨테이너 야적장을 11월 정식 오픈했습니다.

타사와의 차별성으로 당사가 직접 컨테이너 관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단 1대의 컨테이너를 구매하는 소중한 고객에게도 최상의 컨테이너를 제공하는 토털케어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컨테이너 영업 및 두동CY 오픈 준비, 그리고 개인사인 결혼까지 어느 해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신지글로벌 소유의 두동CY와 새 가정을 꾸렸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한 해였습니다.

올해에도 나의 가족 그리고 동료 및 모두의 가족을 위해 전 직원과 합심해 하나된 목표를 향해 건강하고 힘차게 항해하겠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물류업계의 상생 발전 그리고 동종업계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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