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18일 제19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공사 임직원들이 부산 기장군 기장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해양지방수산청(부산해수청)이 주관하고 부산시 기장군청 동해어업관리단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단 등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기장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기장군 어촌계, 기장 수협, 드림오션네트워크 등 민관이 함께했다.
BPA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주체로서 지속적인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