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14:51

해양진흥공사, “中 철광석 수입 증가” 배경 벌크선 운임지수 급등

건화물선 시황 급등 원인 분석 특집보고서 발간


최근 벌크선 시황이 급등 요인으로 ▲중국 철광석 수입수요 증가 ▲톤마일 수요의 구조적 증가 ▲선박 공급 비효율성 증대 등이 지목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9일 발간한 건화물선 시황 급등 원인 분석 보고서에서 “올해 11월13일부터 12월3일까지 약 15일간 글로벌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약 37% 상승했다”며 이 같이 분석했다. 

센터는 시황 급등의 특징으로 ▲단일 요인이 아닌 수요⋅공급⋅심리 요인이 동시에 강화된 복합적 구조 ▲운임 탄력성 확대 등이라고 지적하고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강세 기조가 완만한 조정을 동반하면서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 정책의 방향의 불확실성, 기상⋅물류리스크 등의 건화물선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한다는 점은 부정적인 대목이다. 

박종연 해양산업정보센터장은 “내년 1분기 이후엔 현 강세 국면에서 점진적 정상화 또는 구조적 재조정 단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으나 과거 저점 수준까지 장기 하락 가능성은 적다는 시각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를 포함한 해양진흥공사 발간 보고서는 해양정보서비스 홈페이지(kobc.or.kr/ebz/shippinginfo)와 카카오톡 ‘한국해양진흥공사’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12/22 KOREA SHIPPING
    Ever Vive 12/11 12/23 Sinokor
    X-press Phoenix 12/12 12/22 Doowoo
  • INCHEO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Xiang Xue Lan 12/09 12/10 Hanjoong Ferry Lines
    Acacia Hawk 12/10 12/11 Hanjoong Ferry Lines
    Xin Xiang Xue Lan 12/11 12/12 Hanjoong Ferry Line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