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얼라이언스가 10월1일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에 대응해 기간항로에서 임시결항을 실시한다.
오션은 아시아-북미항로에서 10항차를 결항한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여름철 성수기 효과가 실종되면서 선복 감축 규모는 예년보다 큰 편이다.
미 동안항로에서 ECX1 ECX2 GCC1 GCC2, 서안항로에서 남부(PSW)노선 PCC1 PCS1 PCS2와 북부(PNW() 노선 PNW1 PNW2 PNW4 등이다.
9월29일 시작되는 40번째주에 PCS1 PNW2 ECX2 GCC1 GCC2, 41번째주에 PCC1 PNW4 ECX1, 42번째주에 PNW1, 44번째주에 PCS2를 각각 한 항차씩 중단한다.
아시아-유럽항로에선 총 14항차를 쉰다. 북유럽 서비스에서 6편, 지중해항로 8편이다. 일부 서비스에 대해서는 국경절 전인 9월 중순부터 결편을 실시한다.
북유럽항로에서 루프 1과 루프 3~5 루프 7, 지중해항로에서 EM1 WM1 WM2 AAS가 중단된다. 특히 북유럽 루프 7이 2항차, 지중해 AAS가 5항차를 생략한다.
또 루프7과 동지중해·흑해노선 EM1은 국경절 전인 9월 중순께 1항차 결항한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수요 부진으로 연휴 직전으로 ‘밀어내기 화물’이 나타나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올해 국경절 연휴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로, 실제 산업현장은 9월29일부터 휴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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