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 북상에 따른 선박대피협의회를 열고, 6일 6시까지 모든 선박의 광양항 이안 완료를 요청했다.
여수해수청에서 5일 태풍관련 대피협의회를 열고, 위험물운반선은 5일 24시까지 이안하고, 컨테이너선 및 일반화물선은 6일 6시까지 이안 및 피항토록 요청했다.
또 태풍으로 인한 광양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도 게이트(GATE) 반출·입 통제를 6일 12시부터 시작하고, 반출·입 통제 해제는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 관계자는 “항만 통제 해제 및 도선 재개는 7일 오후 경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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