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16일부터 목포와 제주를 오고가는 여행객의 안전과 쾌적한 여행을 위해 등대불빛에 대한 야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목포항과 제주항을 항해하는 대형 여객선들에게 바다의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항로표지 66기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선장 등 운항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평소 항로표지에 대한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즉시 개선할 예정이다.
현재 목포와 제주의 정기여객선은 <산타루치노>호와 <퀸메리>호로, 1일 2회 왕복운항하고 있으며 승객 2천여명을 운송하고 있다.
< 목포=김상훈 통신원 shkim@intershi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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