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정부가 발표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시사프로그램이 시청자를 찾는다.
선주협회는 오는 13일 오전 5시40분에 방영되는 MBN 제149회 <토요포커스>에 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과 해양진흥공사 박광열 본부장, 성결대학교 한종길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 등 우리나라 해운전문가들이 출연해 해운 재건 정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김영무 부회장은 방송에서 친환경선박 확충과 한국해운연합(KSP) 협력 등 해운재건 5개년 계획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선화주 간 공정 시장질서 확립,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도입 등 향후 추진 과제에 대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해운 홍보를 활발히 시행해 친환경선박 확보를 통한 국적선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선화주 간 상생 협력 구조를 확립해 국적선박에 적재되는 자국화물의 적취율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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