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와사키시에 따르면 가와사키항은 2018년 한 해 해상 컨테이너 처리량은 14% 증가한 14만6894TEU를 달성했다.
무역컨테이너는 20% 증가한 11만8578TEU였다. 이 가운데 수출은 32% 증가한 5만8851TEU, 수입은 10% 증가한 5만9727TEU였다. 내항컨테이너는 7% 감소한 2만8316TEU였다. 반출은 19% 감소한 1만4831TEU, 반입은 11% 증가한 1만 3484TEU였다.
히가시 오기시마 지구의 가와사키항 컨테이너 터미널 등 공공부두 처리량은 13% 증가한 13만3779TEU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반화물을 포함한 전체화물은 5% 감소한 8108만t이었다. 수출입화물은 9% 감소한 5073만t, 내항화물은 4% 증가한 3035만t이었다. 화종별 점유율은 수출 9%, 수입 53%, 반출 18%, 반입 19%였다.
화물 품목은 수출이 1위 완성차 2위 화학약품 3위 금속조각, 수입은 1위 LNG(액화천연가스) 2위 원유 3위 철광석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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