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사장 공모에 돌입했다. 황태현 전 사장이 퇴임한 지 7개월 만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응모자는 지원서류를 5월9일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지원서와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제공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등이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략기획팀(☎ 031-686-066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은 황 전 사장이 취임한 지 1년이 채 안 된 지난해 9월5일 자리에서 물러난 뒤 7개월 이상 공석인 상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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