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해운사의 컨테이너선 통합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4월부터 북미서안북부(PNW)항로를 강화해 북베트남을 기항한다고 밝혔다.
ONE과 독일 하파크로이트, 대만 양밍해운이 결성한 디얼라이언스(TA)는 8700TEU급 선박이 운항 중인 북미서북북부항로인 PN2를 개편해 하이퐁을 기항한다. 베트남 북부와 북미서북부지역을 잇는 직항노선은 PN2가 처음이다.
지난해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할 수 있는 대수심 터미널이 하이퐁항에 조성되면서 북미항로 취항이 북베트남 항만에서 실현됐다.
PN2 기항일정은 싱가포르-램차방-까이멥-하이퐁-옌톈-터코마-밴쿠버-가오슝-싱가포르 순이다.
지난 17일 <나고야익스프레스>호가 처음으로 하이퐁항 동부의 하이퐁국제컨테이너터미널(HICT)에 처녀 취항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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