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법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등 항만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해·묵호항 중장기 환경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항만근로자에게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과 인근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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