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4 09:24

인천항 ‘컨’ 물동량 7.5%↑…최대 기록 경신

대 중국 물동량 15.2% 증가


인천항의 1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지난 1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역대 1월 처리량 중 최대 기록인 26만6000TEU로 전년 동월 24만6000TEU 대비 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입 물동량이 14만TEU로 전년 동월 대비 9.4% 늘어났으며, 수출 물동량 역시 12만4000TEU로 지난해보다 5.5% 증가하는 호실적을 거뒀다. 환적은 4.9% 증가한 637TEU를 기록했다.

국가 별로, 대 중국 물동량이 17만2000TEU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5.2% 급증했다. 베트남과의 교역량은 14.6% 늘어난 2만8000TEU로 집계됐다.

IPA는 설 명절에 대비한 중국과 베트남 등지 국가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와 지난해 11월 신규 개설된 인천-다롄-신장-칭다오-홍콩-호찌민-서커우를 잇는 NCT 항로의 활성화를 이번 실적 상승의 배경으로 꼽았다.

IPA 글로벌물류전략실 김순철 실장은 “1월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목표인 연간 325만TEU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양항로 선박 대상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확대, 해외 포트세일즈 마케팅, 글로벌 대형화주 유치 등 다각적인 물동량 증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rgaret River Bridge 07/01 07/04 CMA CGM Korea
    Wan Hai 322 07/04 07/06 T.S. Line Ltd
    Ym Inauguration 07/04 07/06 T.S. Line Ltd
  • BUSAN CONSTAN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Murabba 07/08 09/08 HS SHIPPING
    Msc Erica 07/08 09/11 MSC Korea
    Hao Hai Ji Yun 07/08 09/12 Always Blue Sea & Air
  • BUSAN KEEL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rgaret River Bridge 07/01 07/04 CMA CGM Korea
    Wan Hai 322 07/04 07/06 T.S. Line Ltd
    Ym Inauguration 07/04 07/06 T.S. Line Ltd
  • BUSAN NINGBO-ZHOUSH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Jakarta 07/02 07/07 KMTC
    Easline Dalian 07/03 07/05 EAS SHIPPING KOREA
    Easline Dalian 07/03 07/05 Pan Con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Garam 07/04 08/21 HMM
    One Truth 07/09 08/23 Tongjin
    One Truth 07/09 08/23 Tongji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