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UPA는 22일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2019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바다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에 재능 있는 인원들로 구성됐다. 향후 이들은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울산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서포터즈들은 울산을 비롯,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지의 20~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지역과 연력에 따라 색다른 시각으로 홍보활동에 접근해 일반인들에게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의 정보는 UPA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SNS는 남녀노소가 이용하고 현대 사회에서 가장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항을 비롯한 바다의 유익한 정보들을 널리 알리고 서포터즈와 함께 일반인들의 시점에서 소통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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