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에게 각종 기업지원 시책과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광양경제청은 오는 26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양경제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여수지청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포함한 기업지원 협약기관과 협조기관 등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광양만권 입주기업에게 정책자금,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판로 및 수출지원 등 기업지원 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여수지청, 광양경제청,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시책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 관계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시책 설명회에 광양만권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12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합동설명회에는 기업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 안정자금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기업맞춤형 원스톱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이 소개 된 바 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