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9 10:20

컨테이너선 용선료 대형 웃고 중소형 울어

8500TEU급 1만8000弗로 상승 파나막스는 하락세


컨테이너선의 용선료가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월 8500TEU급 용선료는 일일 1만8000달러로, 지난달의 1만6000달러에 비해 2000달러 올랐다. 주요 컨테이너 항로가 중국의 춘절(설) 연휴로 비수기에 들어갔지만, 용선 거래는 활발하다. 파나막스급 중소형선의 용선료는 계속 부진한 상황이다.

스위스 MSC는 운항 중인 8500TEU급 선박들의 용선계약을 1만8000달러에 12개월 연장했고 대만 양밍해운은 8200TEU급 3척을 같은 내용으로 4~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현물용선이 가능한 8000TEU급 선박을 찾기 어려워 용선료가 2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5600TEU급 이상의 포스트파나막스급 선박 용선료도 미계약선박이 없어 상승세가계속되고 있다. 5600TEU급 용선료는 2월 현재 9000달러로, 1월에 비해 900달러 상승했다.

반면 파나막스급 이하 선형은 부진한 모습이다. 클락슨에 따르면 2월 들어 4400TEU급 용선료는 전달 대비 200달러 하락한 830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바닥권이었던 2016년 평균 6000달러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대형선에 비해 약세를 띠고 있다.

다만 파나막스급 중 수심은 얕으면서 폭은 넓은 광폭형 선박은 공급 부족으로 1만3500~1만4500달러에 이를 만큼 고가의 용선료를 형성하고 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