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마코마이항은 지난해 3% 증가한 22만5711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4% 증가한 10만7933TEU, 수입은 2% 증가한 11만7778TEU였다.
이 항만은 9월 발생한 홋카이도 이부리 동부 지진의 영향으로 5일간 가동 중단 사태를 빚기도 했지만 신속한 가동 재개로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8월까지 증가곡선을 그리던 월간 실적은 9월에 지진 피해로 15% 감소한 뒤 10월 이후 다시 플러스 성장했다. 9월 물동량은 최근 3년간 월간 실적 최저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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