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항은 2018년 컨테이너처리량이 1.2% 증가한 945만8749TEU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다. 지난해엔 미국의 소매업과 제조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화물이 증가했다.
적재 컨테이너는 수입이 3.3% 증가한 487만582TEU, 수출이 0.2% 증가한 190만4053TEU였다. 공컨테이너는 수출입 합계가 1.6% 감소한 268만4112TEU에 머물렀다.
12월은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한 90만3258TEU를 기록했다. 적재 컨테이너는 수입이 21.6% 증가한 46만8906TEU, 수출이 3.2% 감소한 14만7965TEU였다. 공컨테이너는 18.9% 증가한 28만6387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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