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5 09:19

중국 상하이와이가이차오, 대형크루즈선 특별팀 편성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와 협력 체제 구축
중국선박공업(CSSC) 계열사인 상하이와이가이차오조선은 대형 크루즈선 신조를 위해 이탈리아 조선사 핀칸티에리와 제휴한다.

와이가오차오조선은 세계 최대의 크루즈 회사인 미국 카니발코퍼레이션에서 수주한 13만t(총톤수)급 2척을 신조하기 위해 디자인과 설계 등을 담당하는 전담조직(TF)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이후 수년에 걸쳐 총 6척이 시리즈로 건조된다. 이 조선소가 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가이차오조선은 “다방면에 걸친 조사 및 의견 교환 등을 거쳐 크루즈선 건조를 위한 특별팀을 편성했다”며 “기술이나 노하우 대부분을 핀칸티에리로부터 제공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루즈 전문 조선기업인 핀칸티에리는 2014년 가을 카니발과 CSSC가 중국 거점의 크루즈선 건조와 시장 개척에 합의했을 때 협력사로 참여했다. 카니발이 와이가이차오조선에 크루즈선 2척을 발주하는 조인식에도 참석하는 등 CSSC와의 제휴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카니발코퍼레이션은 2017년 2월 중국 조선소에 2척을 발주한 뒤 지난해 가을옵션 4척을 추가로 행사했다.

신조선 운항은 지난해 11월 카니발과 CSSC가 합작 설립한 CSSC카니발크루즈쉬핑리미티드가 담당한다. 이 회사는 신조선 운항에 앞서 8만t급 크루즈선 2척을 인수해 지난해 연말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 거점의 크루즈사업 노하우를 쌓은 뒤 신조선 취항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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