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항이 시간당 평균 43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달 31일 칭다오항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은 크레인 기당 평균생산성 시간당 43.24TEU를 처리, 2018년 4월 세계 신기록 42.9TEU를 넘어섰다.
2019년 새해에도 칭다오항 터미널 작업원들은 <프라하익스프레스> 등 전장 350m가 넘는 6척의 대형 컨테이너선을 차례로 접안시켜, 선박당 평균 5000TEU 이상을 처리했다.
새해 첫 주간 작업에서 칭다오항은 시간당 평균 36TEU를 처리하며 높은 작업효율을 나타냈다. 2019년 1월1일 하루 동안 칭다오항 전체에서 취급한 선박은 100여척에 달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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