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종무식을 통해 한 해 업무를 마무리했다.
IPA는 31일 공사 대강당에서 2018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간소하지만 내실 있게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별도 이벤트 없이 한 해 동안 IPA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공로자들을 가리는 시상식과 공사 임직원 간 서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다과회로 진행됐다.
IPA 남봉현 사장은 “국제정세에 따른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각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묵묵히 일하는 임직원들 덕분에 주요 국정과제 이행, 크루즈 및 신국제여객터미널 인프라 구축, 재난안전사고 위기대응, 비핵심자산 매각 등 현안사항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우리가 이루지 못한 것과 부족한 일은 내일의 동력으로 삼아 새해에는 희망을 품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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