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11:26

BPA, 항만시설보안료 내년부터 통합 징수

시설사용료와 합산해 일괄 징수…1TEU당 86원
앞으로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과 국제항해여객선에 항만시설보안료가 징수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8일 항만시설보안료를 시설사용료와 통합해 내년 1월부터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항만시설보안료는 항만을 소유관리하는 국가 지자체 항만공사 또는 부두운영사가 ‘항만보안법’에 따라 경비 검색인력 및 보안 시설·장비 확보 등에 소요되는 비용 충당을 위해 시설을 이용하는 자로부터 징수하는 비용이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보안시설·장비 고도화와 보안기준 강화로 발생하는 비용 증가에 대응하고 ‘보안료 제도’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각 항만공사에 통합징수 방침을 내렸다. BPA는 지난 14일 항만시설보안료 통합징수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배너 설치와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내년1월1일부터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 및 국제항해여객선에 항만시설보안료가 징수된다. 보안료는 선박, 여객, 화물로 구분된다. 선박보안료는 t당 3원, 여객은 1인당 90원, 화물은 컨테이너의 경우 20피트컨테이너 1개당 86원이다. 단, 환적화물은 보안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BPA 재난안전부장은 “한 해 동안 약 20억원의 보안료가 징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안료 징수를 통해 항만 보안시설과 장비확충을 통해 부산항 보안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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