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1 09:25

YGPA, 여수연안·엑스포 여객선 터미널 본격 운영

시설개선 등 활성화 노력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내년부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그동안 관리·운영해오던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과 엑스포여객선터미널의 운영을 맡게 됐다.

YGPA는 정부와 해운조합간 2개 터미널의 위탁용역이 올해 말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공사가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YGPA는 지난 7월부터 크루즈부두 국제여객부두 연안여객부두 등 여수항 항만시설을 정부로부터 인수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2개 터미널의 본격 운영에 앞서 노후시설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이 시행될 예정이다. YGPA는 우선 연안여객터미널 승선로,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입출국장 확장, 모성보호실 설치 등을 시작으로 비가림시설, LED 조명 교체 등 예산소요가 큰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YGPA 홈페이지에 여객선터미널 메뉴를 신설하고 운항정보와 여객선사 정보를 제공해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윤동훈 여수사업소장은 “다른 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부산항, 인천항의 여객선터미널을 벤치마킹했다”며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수항이 국제적인 여객항이자 남해안 관광중심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Bangkok 09/29 10/05 KMTC
    Ts Bangkok 09/29 10/05 KMTC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