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승인을 취득한 선박평형수처리장치 제조기업이 11곳으로 늘어났다. 국토교통성은 스웨덴 알파라발을 새롭게 승인했다.
해외기업으로는 우리나라 파나시아 테크로스 NK, 노르웨이 옵티마린, 중국 쑨루이(칭다오솽루이해양환경공정)에 이어 6번째다.
일본 기업 중에선 스미토모전기공업 JFE엔지니어링 미우라공업 구리타공업 파나소닉환경엔지니어링 5곳이 승인 절차를 마쳤다.
평형수처리장치 제조업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형식 승인 기준인 G8가이드라인에 따라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조약 체약국 주관청으로부터 별도의 형식승인을 받게 된다. 세계적으로 70곳 안팎의 기업들이 각국에서 형식승인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IMO와 별도로 미국은 해안경비대(USCG)를 통해 자체 기준을 마련하고 형식승인을 내주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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