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선주사인 나비오스는 유조선 자회사인 나비오스마리타임애쿼지션(나비오스MA)이 초대형유조선(VLCC) 자회사 나비오스마리타임미드스트림파트너스를 흡수합병했다고 밝혔다.
나비오스MA는 통합에 따라, 조직·자본관계의 간소화 및 신용력 강화, 주식의 유동성 향상을 꾀한다. 합병 방법은 주식 교환에 따라, 나비오스 MA가 일반 주주 보유의 나비오스 MMP의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다. 12월까지 절차를 마친다.
나비오스MA는 2008년에 출범했으며, VLCC 7척, 석유제품선 28척을 운항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14년에 설립된 나비오스 MMP는 미국의 공동 투자 사업 형태 마스터 리미티드 파트너십(MLP)제도를 바탕으로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했다. VLCC 6척을 보유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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