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항만운영사(TOC) 일포트는 올해 상반기(1~6월) 컨테이너 처리량이 5% 증가한 319만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터키 항만에서 11% 증가한 53만729TEU를 처리했다. 기간터미널 게브제에서 15% 증가한 28만4266TEU, 겜포트에서 6% 증가한 24만6463TEU를 거뒀다.
북유럽 지역은 2% 증가한 23만7922TEU였다. 이베리아 지구는 3% 감소한 59만2785TEU였다.
남미에선 에콰도르 보리바항이 30% 증가한 6만525TEU, 페루 파이타항이 16% 증가한 13만501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분 50%를 출자한 몰타 프리포트의 물동량은 164만1202TEU였다.
컨테이너 이외의 취급량은 재래화물 550만t, 자동차화물 19만1067대, 액체화물 165만6538t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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