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10:14

팬오션·고려해운, 인천-남중국 컨테이너항로 개설

KNX, NSC2 서비스 24일 개시, 중국 황푸까지 4일만에 도착


인천을 기점으로 남중국을 오가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돼 인천항의 물류 서비스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4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부두에 팬오션 소속 <아카시아 리브라>호가 처음 접안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항을 통한 남중국 물동량 증대에 따라 팬오션과 고려해운은 1000TEU급 <아카시아 리브라>호 650TEU급 <스카이 프라이드>호 두 편을 격주로 투입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KNX(Korea Nansha Express), NSC2(North South China2)를 공동개설해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에 신규 개설된 노선은 인천-광양-부산-황푸-난샤-홍콩-산터우-인천을 운항하는 정기노선으로 서비스 주기는 주 1항차다.

특히 인천항에서 황푸까지 4일 만에 화물을 실어 나르는 쾌속 서비스로 인천항과 중국 남중국 유역을 잇는 컨테이너 노선이 신규 개설돼 인천항의 물류서비스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팬오션 홍기준 운항물류팀장(사진 왼쪽)과 IPA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남중국 물동량 확대에 맞춰 연간 54회(주 1항차) 입항 시 컨테이너 처리량은 약 1만1800TEU로 예측되며,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IPA 관계자는 “인천항의 신규 서비스 운영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수출입 화주 및 경인지역 포워더를 대상으로 노선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가능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AUCKLAN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tosha 11/20 12/15 CMA CGM Korea
    Msc Gayane 11/22 12/18 MSC Korea
    Hmm Gaon 11/23 12/23 Tongji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