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안의 프린스루퍼트항이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다.
프린스루퍼트항은 4월 수출입물동량이 16% 증가한 8만1000TEU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 화물은 전년 수준이었지만,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가세 기조를 유지했다.
아시아발 수입화물은 4만4000TEU로 소폭 감소했다. 40피트 컨테이너(FEU)가 주춤한 반면 20피트 컨테이너(TEU)는 호조세였다. 수입화물은 전량 CN철도를 이용해 미국 중서부와 캐나다 내륙으로 운송되고 있다.
캐나다발 수출물동량은 45% 증가한 3만8000TEU였다. 적재는 50% 증가한 2만TEU였다.
1~4월 물동량은 25% 증가한 32만1000TEU로, 수입은 15% 증가한 17만1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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