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사 소브콤플로트는 금융기관 6곳과 2억5200만달러(한화 약 27000억원)의 대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출금은 LNG(액화천연가스) 연료를 쓰는 아프라막스 탱크선 6척의 건조에 쓰인다.
11만4000t(재화중량톤)급 6척은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2척은 영국 로열더치셸이 최대 10년간 용선한다. 셸은 북유럽과 발트해에서 6척의 선박에 들어가는 LNG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금 지원에 나서는 금융 기관은 ABN암로 BNP파리바 시티은행 ING은행 KfW IPEX은행 소시에테제네랄 들이다. 대출 기간은 7년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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