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VLOC(초대형 광탄운반선) 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받았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27일 현대중공업은 LNG 연료형 25만t급 VLOC(대형광석선) 설계와 관련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AIP를 취득했다.
현대중공업은 환경부하 경감에 대응하기 위해 LNG 추진선박 개발에 주력하고있다. 지난해 호주 석유가스기업 우드사이드 등과 LNG 연료형 VLOC 공동개발프로젝트 추진에 합의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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