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장비 제조업체인 씨스존이 전국 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 50여대의 SPC(스마트파워캐리어)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파워캐리어는 첨단 물류장비(사진)로 물류센터 및 유통센터에서 짐을 나를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지난 2017년 4월 스마트파워캐리어 첫 선을 보인 씨스존은 농협측과의 계약을 통해 올 1월 해당 장비에 대한 납품을 완료했다.
씨스존 관계자는 "첫 대량 납품을 계기로 각종 유통센터 및 물류센터와 시장 등 노동에 의존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좀 더 편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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