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해운사 중 하나인 케이라인은 100% 출자한 선박관리 자회사 두 곳의 이름을 4월1일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룹 일원이란 점을 강조하는 한편 회사 업무의 특성을 회사명에 적극 반영했다.
자동차선과 벌크선의 선박관리를 담당하는 고베시 소재 다이요니혼기센은 ‘케이라인로로벌크쉽매니지먼트’로 변경된다.
유조선, LPG(액화석유가스)선, LNG(액화천연가스)선을 관리하는 도쿄 소재 케이라인십매니지먼트는 ‘케이라인에너지쉽매니지먼트’로 바뀐다.
다이요니혼기센은 지난해 7월 케이라인그룹의 선박관리회사 에스코바르재팬과 합병했다. 그 결과 케이라인그룹의 선박관리부문은 영국 런던의 케이라인LNG(UK)와 함께 3사 체제가 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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