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는 인천항공동물류 희창씨앤에프 인천콜드프라자 디에스코퍼레이션 케이원임산이 선정됐다. 평가는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해 3년 이상 영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16개 입주기업에 대해 화물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 1800만원)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로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업동기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게 그 취지였다.
IPA 조충현 물류단지팀장은 “금년 최초로 실시한 평가인 점을 감안하여 향후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개선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및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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