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어청도 등대 건립 105주년을 맞아 등대를 찾은 105번째 방문객에게 등대 여권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를 소재로 제작한 기념우표를 액자로 만들어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05번째 주인공은 충남 보령시에 거주하는 강권식씨로 어청도를 방문하다 이 같은 행운을 누렸다.
액자증정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등대스탬프투어 행사와는 별개로 군산해수청에서 자체적으로 어청도등대 건립 10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해양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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