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튜브' 등 미래 신교통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이달 25~2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대중교통 기술'을 주제로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5개의 세션과 전시회, 테크니컬 투어로 진행되는데, 일반 세션은 △빅데이터(Big Data) 기반 대중교통 정보 활용방안 △대중교통 운영체계 효율화 기술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의 개발 등으로 구성되고 특별 세션은 △트램신호 기술개발 현황 소개 △통합 모빌리티 MaaS 등으로 이뤄진다.
국토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통한 대중교통 혁신을 앞두고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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