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 전문기업 오리엔트스타로직스는 지난 10~11일 1박2일간 부산에서 직원화합 도모를 위한 하계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리엔트스타로직스와 스타오션라인 등 총 4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회사 측은 직원들간의 친밀감을 도모하는 한편, 현장학습을 통한 두터운 업무 공조를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부산사무소와 부산신항만 등을 방문, CFS(소량화물 집하장)에서 현장교육과 체험을 병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물류흐름과 작업과정을 직접 보는 현장체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국제영업부 김혜정 계장은 "서류 작업하면서 이론이나 설명으로만 들었던 콘솔작업을 실제로 보게 되니 궁금한 부분들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콘솔수입부 이성혜 사원은 “해운대 밤바다를 거닐면서 동료들과 같이 사진찍고 아이처럼 웃었던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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