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4월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항내 방파제 안전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반인들이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방파제 양죽방파제 등에 불법으로 출입하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출입문, 울타리 등이 훼손되고, 사고가능성이 증대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울산해수청은 항만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을 추가 보강하고 출입문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 관계자는 “울산항 내 각종 항만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항만시설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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