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복합운송협회가 지난 22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에 취임한 협회 양창훈 회장은 “공설CFS(소량화물 집하장)의 지속적인 운영 부진으로 협회의 존망이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협회와 공설CFS의 정상화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회원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신규 회원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합운송협회는 공설CFS의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CFS의 확장 이전을 적극 추진할 것을 올해 목표로 내세웠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남흥우 ㈜천경 경인지역본부장이 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활동기간은 2019년 8월6일까지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도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회를 통한 물류영세기업 산학협력 및 인건비 지원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인천복합운송협회는 인천지역 350여개의 복합물류주선업체 중 41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가입률을 목표하고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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