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가 지나가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 붉은 닭의 해가 밝아 왔습니다.
2016년은 나라 안팎으로 시련과 환란이 격동했던 한 해였습니다. 세계의 거센 비판에도 아랑곳 않고 미사일을 생산하여 시도 때도 없이 쏘아대는 북한의 위협은 끝나지 않고 미국의 정치 변혁은 자유 민주주의와 세계의 경제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은 듯 위태롭기만 하였습니다.
물류시장에도 국내 제일의 국적선사 침몰과 함께 철도와 화물연대의 파업 등 계속되는 시련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정치는 끝을 알 수 없는 수렁에 빨려 들어 후손에게 창피한 역사를 만들고 있으며, 수많은 국민이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혼돈과 퇴보의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둡고 희망의 싹조차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시대일수록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은 내일을 일구는 희망과 시대를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저력과 집념으로 우리는 기필코 내우외환을 극복하고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덕양유엘씨도 2017년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질풍노도처럼 달려온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해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는 포워딩, 무역, 창고, 육상운송 등 4가지 핵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여 탄탄한 수익창출을 목표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종합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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