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기선사 케이라인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 ‘CSI’를 12월말부터 시작한다. 일본해사신문은 케이라인이 기존 서비스에 비해 주요 목적지 수송 일수를 단축하고, 자사선 투입에 따라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CSI 서비스는 2500TEU급 선박 4척으로 운항하는 위클리 서비스다. SITC와의 협업으로, 케이라인은 자사선 1척을 투입하게 된다. 로테이션은 칭다오-상해-닝보-호찌민-자카르타-세마랑-샤먼-칭다오 순이다.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간의 직항 서비스를 강화함에 따라, 호찌민, 자카르타, 세마랑으로 향하는 수송 일수가 단축될 예정이다. 서비스는 이달 26일 칭다오 입항 본선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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