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기술평가위원으로 활동할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조직단을 구성했다.
UPA는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 등으로 모집한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야는 경영‧전략, 재무회계‧감사, 정보화‧IT, 해양항만‧물류 총 4가지로 분류해 평가위원을 공개모집했으며, 내부추천 등에 따라 약 140여명의 평가위원을 인력풀로 구성했다.
평가위원은 내년부터 UPA에서 발주하는 각종 용역의 제안서 평가 시 분야별 기술평가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UPA 관계자는 “공사 발주용역의 제안서 평가 시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입찰비리를 근절하고 양질의 용역 성과를 위하여 평가위원분들의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전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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