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에이탱커가 최근 발표한 2016년 4~9월의 연결 실적은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배인 9억엔이었다. 전기에 고가인 핸디막스 1척을 해약했다.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한 것이 이익 상승 요인이 됐다.
매출액은 10% 증가한 66억엔, 영업이익은 약 2배인 15억엔이었다.
지난해 9월 고가인 벌크선 <케이티 컨도르>(2011년 준공)호를 기한 전에 반선했다. 전기에는 용선 해약금이 발생하면서 수익이 악화됐다.
올해 3월 노령 대형 LPG(액화석유가스)선을 매각했다. 신조 LPG선, 벌크선 각 1척을 투입하며 수익이 늘었다.
2017년 3월 통기 예상은 분기 초의 공표치(매출액 130억엔, 영업이익 27억엔, 경상이익 17억엔, 순이익 12억엔)와 같다. 기말 배당은 미정(전기 실적 4엔)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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