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비즈 '띵동' 서울 관악구 지점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앱 ‘띵동’을 운영하는 허니비즈는 지난 14일 관악구 지역에서 ‘띵동’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허니비즈는 맛집 배달 및 각종 생활심부름을 대신하는 업체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사업을 벌여왔다.
관악구는 1~2인 가구 및 20~30대 인구 비중이 높아, ‘띵동’의 잠재적 이용자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관악구 지역의 100개 이상의 유명 맛집을 확보했고, 지속적인 가맹 확대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띵동은 현재 맛집 배달, 마트·편의점 배달, 서류전달, 가구조립, 가사업무 등 다양한 생활심부름을 대신하고 있다. 관악구 지역에서는 맛집 배달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허니비즈 측은 “관악구를 시작으로 7~8월 중 서울 송파구, 중구, 성동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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