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0 17:47

해수부, 국제해사기구 회원국 감사관 양성

24일까지 해양연수원서 실시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해사 관련 국제협약 이행 여부를 감사하는 국제 감사관을 양성한다. 감사관 양성 교육은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된다.

한국 중국 이란 미얀마 등 13개국 해사분야 공무원 34명은 국제협약의 국내법 수용·이행 실태, 해양안전관리 조직·인력의 적정성 및 정부업무 대행기관의 관리·감독체계 등 회원국 감사제도(IMSAS) 전반에 대해 배우게 된다.

IMO는 회원국들의 국제협약 이행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IMSAS를 도입했다. 감사는 7년 주기로 실시하며 우리나라는 2020년 받게 된다. 감사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을 경우 해당국 선박 용선 기피, 보험료 상승, 안전검사 강화 등 향후 해운활동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내국인 감사관 육성뿐 아니라 외국인 감사관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으로 보고 앞으로 매년 해당 교육과정을 유치할 예정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해사기구 회원국 감사제도는 국가 해운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감사 결과 미흡 판정 시 우리의 해사 분야 국제적 입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2020년에 있을 감사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TTUPAL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25 01/16 KOREA SHIPPING
    Wan Hai 353 12/25 01/16 Wan hai
    Wan Hai 353 12/25 01/18 FARMKO GLS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