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3 18:11

여수해수청, 거문도등대 대형 등명기 개량

110년 만에 개량···내년 1월까지 8개월간 진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110여년 동안 여수와 거문도 밤바다를 오고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불을 밝혀온 거문도등대의 대형 등명기를 개량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개량작업은 2016년 6월1일부터 2017년 1월27일까지 약 8개월간 예정돼 있으며, 원형을 보존하며 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전장치의 틈이나 렌즈의 금이 가는 등 문제된 부분들을 교체나 개량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량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보조등으로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현재 등명기는 1905년에 프랑스 바비엘 메탈사가 제작한 것을 들여와 설치한 것으로 등명기 렌즈의 내경은 1000㎜이며 불빛은 42km 까지 도달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등명기 수리가 완료되면 거문도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선박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희망의 불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