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10:05

해수부 윤학배 차관, 항만엔지니어링社 CEO 만나

개도국 항만시장 진출 적극 당부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이 지난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항만엔지니어링사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항만산업 발전 정책방향 설명과 항만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일종합기술공사 대표이사(이호순) 등 11개 주요 항만엔지니어링사 대표 및 한국항만협회장(이상문)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진출촉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윤 차관은 “항만엔지니어링은 항만인프라 구축의 전과정을 담당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신규 사업 발굴과 개도국 항만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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