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이 지난 25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항만엔지니어링사 CEO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항만산업 발전 정책방향 설명과 항만엔지니어링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세일종합기술공사 대표이사(이호순) 등 11개 주요 항만엔지니어링사 대표 및 한국항만협회장(이상문) 등 약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진출촉진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윤 차관은 “항만엔지니어링은 항만인프라 구축의 전과정을 담당하고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나라 엔지니어링 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 신규 사업 발굴과 개도국 항만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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