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와사키근해기선은 지난 25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근해선 여러 척을 대상으로 손실처리를 하고, 특별손실 22억300만엔을 계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년 3월의 통기 연결 실적 예상 중, 순이익은 17억5000만엔에서 7억7000만엔으로 감액 수정했다. 전기 대비는 52%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기 대비 8% 감소한 424억엔(종래 예상 대비 6억엔 감소)으로 하향했으나,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32억9000만엔(6억4000만엔 증가), 경상이익은 30% 증가한 31억 7000만엔(5억7000만엔 증가)으로 각각 증액 수정됐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5월1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배당 2엔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3월 기말배당은 보통 배당 5엔과 합해 총 7엔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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