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6 15:28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로 새출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해운업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우리나라 해양산업 대표단체인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1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해양 대표단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회원,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연합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결산 승인 및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 해운해양사진 공모전, 마리타임코리아 조찬간담회, 해양산업 동반발전 세미나 등 대국민 홍보 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회원자격을 기존 이사에서 정회원으로 변경했으며 목포해양대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국해양대는 신임 총장 취임 이후 가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사회를 맡은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양구조협회도 연합회 가입을 신청했으며 양 해양대 사례를 들어 가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5.5% 감소한 1억6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날 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해양력을 결집해 회원단체의 권익을 대변하고, 해운, 항만, 조선, 금융 등 연관 분야의 정책이 상호 유기적으로 개발해 각 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민들이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홍보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운산업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해운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원단체 여러분의 노력을 당부 바란다”고 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5 01/24 Hyopwoon
    Samoa Chief 01/03 01/31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rillion 12/06 12/19 HMM
    Northern Jubilee 12/10 12/22 MSC Korea
    Ym Triumph 12/13 12/26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