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인천항 남항 아암물류1단지 내 IPA 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인천항만공사사장기 초등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인천항만공사(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사진 중앙)과 대회 출전선수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3회 인천항만공사사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IPA 볼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인천항만공사(IPA)가 2014년 유소년 야구 꿈나무 양성 지원을 목표로 창설한 이 대회에 올해는 인천 7개 학교를 포함 전국 초등학교 야구단 14개팀 선수 25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2일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예선전을 치르고 25일 준결승전을 거쳐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상품과 메달, 트로피가 각각 주어지며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상장이 전달된다.
유창근 IPA 사장은 “이번 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이자 인천 야구 저변 확대의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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